[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11월 5일 오후 6시 천지장례식장에서 웰다잉&웰에이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한 웰다잉&웰에이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을 신청한 간호학과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웰다잉&웰에이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생명윤리교육을 시작으로 뇌블럭, 임종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이해, 명상을 통한 마음교육, 유언장 작성과 입관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광주여자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간호학과 박선일 교수, 조영희 교수가 참가했으며, 수료식은 프로그램 마무리 인사와 수료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 발표 후 수료증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웰다잉&웰에이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들에게는 생명윤리교육 수료증, 웰다잉&웰에이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증, 웰라이프 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됐다. 간호학과 박선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행복하고 존엄한 삶의 영위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