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장윤경 교수와 동아리 ‘ODA가다’ 학생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다음을 다함께! 지속가능광산’을 주제로 세계시민성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특강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우리의 다음을 다 함께 배우다, 우다다 광산 SDGs’ 프로젝트의 연장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100여 명 이상의 광산구 공직자들이 참석,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학습하고 본인의 공직업무와의 관련성을 찾아보는 활동과 2023년 지속가능광산구현을 위한 실천다짐을 작성하는 등 지속가능광산을 위한 다양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우리의 다음을 다 함께 배우다, 우다다 광산 SDGs’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협력하여 호남대학교와 월곡중학교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함께 ‘배우고-찾고-연결하고-알리기’ 위한 대학생과 중학생의 멘토-멘티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과 11월에는 제12회 세계인권도시포럼과 광산구 마을교육자원박람회 등에서 그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을 조사하여 광주 SDGs 지도를 제작하는 등 세계시민성과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광산구 공직자들과 공유하여 앞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을 위한 민관학 연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