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번호 앞자리가 040222번인 주인공이 있다. ‘혹시나 2004년생이겠지 110년 가까이 생존에 있는 이는 없을 거라’고들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광산구에서 최고령 그것도 한국나이로 110세의 어르신이 생존해 있어 화제다. 바로 광산구 소촌동 정계순 어르신이 주인공이다. 정 어르신은 매일 오전 9시면 어김없이 근…

30년간 교직에서 어린 학생들을 가르쳐온 74세의 어르신이 이번엔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우산동에 사는 김상식 옹이다. 김 옹은 교직에서 국어와 한문을 가르치다 지난 2000년에 정년퇴임했다. 김 옹은 30년간 높은 학교 담장에 갇혀 있었다는 강박관념에 5년간 산을 오르기 시작…

키153cm, 몸무게 52kg의 작은 체구, 거기에 7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매일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봉사의 달인이 있어 각박한 세상에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설방자(월곡동)어르신. 설 어르신이 본격적인 봉사를 하기 시작한 것은 빛고을 노인복지회관에서 목욕을 하러 온 어르신들의 신발장 관리를 하면서 부터다. 그…

배영모 전 광주광산시민연대 수석대표가 지난 6일 열린 355-B1지구 제40차 지구연차대회에서 총재에 취임했다. 배영모 당선총재는 인사말에서 “본 지구는 40년 동안 수많은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그 중심에는 역대총재와 지구임원, 각 클럽 회장, 라이온 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다”며 “머리 숙여 존경과 …

맑고 청아한 음색이 특징인 ‘오카리나’는 본디 흙으로 빚고 불로 구워 단단하게 만든 악기이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플라스틱으로 대량생산하고 있어 그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그래서 흙으로 빚은 오카리나는 가격 또한 10만원을 호가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본래 방법으로 빚고 구은 오카…

광산구 희망복지지원단이 중년의 장애인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정기석(75, 가명, 우산동 거주) 할아버지의 시름을 덜어줬다. TV 방송 프로그램인 ‘사랑의 리퀘스트’에 할아버지의 딱한 사정이 알려지면서 주거지원비 1,500만원이 모금됐으며 각계의 관심과 성원이 잇따르고 있다.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다 쓰러져가는 무허가 흙집에서 정신장애 3급의 44세 된 딸과 함께하는 부정(父情)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할아버지는 25년 전 처와 헤어진 후 처가 양육을 …

5급 성미향 6급 이명진, 박혜경, 최정광. 양승철, 조기항, 강미순, 이효진, 오경환, 김영숙, 김창순 7급 신혜영, 한승현, 김동호, 류혜선, 고진민, 최미옥, 김민욱, 신선미, 이화영, 김소연, 심윤정 이연홍, 김동묵 8급 이상록, 정유리, 이란영, 유성진, 홍준희, 박 준, 박정진, 이 준, 문상의, 김민선, 강정아, 윤상미, 이상열, 임용석, 김성곤

조선조 말 순종의 장인인 윤택영은 빚을 무서운 줄도 모르고 겁 없이 썼다. ‘권력이 곧 돈’이라고 여긴 그는 딸을 순종에게 시집보내려고 지금 돈 500억 원을 로비에 쏟았고, 왕실의 성대한 결혼식 비용도 부담했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간 돈이 모두 다 빚이었다. 그는 무려 지금 돈 5,0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졌다고 한…

민원안내·신청서를 비롯해 홍보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하루에 출력되는 인쇄물의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비법을 일선 동주민센터 직원이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월곡2동주민센터 백동영(행정 7급)주무관. 백 주무관이 제안해 예산을 절감하는 비법은…

이슈&피플 - 대담

대표님, 국장이 선정해주는 대담자와 약속하여 대담자의 회사나 사무공간에서 혹은 광산인터넷방송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인터뷰, 형식적인 느낌이 나오지 않도록 까페나, 테이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유도, 촬영한다. 그 사람의 어린시절 기억(사진), 일대기, 현재를 있게 한 동력(삶의 모토),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