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광주시의원(광산제4선거구) 당선자는 5일 “사람 사는 세상 더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한결같이 든든하게 최선을 다 하는 모습으로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에서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당선 되어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주민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는 책임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가는데 경쟁자분들이 이루고자 했던 꿈들이 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든데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꼭 실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의 발전, 우리 지역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지역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는 저 혼자 할 수 없다”면서 “지역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의정활동 목표로 김 당선자는 “시민의 공익을 우선으로 시의원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의회로 만들 것”이라며 “당적을 떠나서 민의를 대변하는 의정을 펼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고 다짐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보호 할 수 있는 민생관련 조례를 1년에 3건 이상 발의하는 연구하고 고민하는 의원 상을 정립하여 의회의 위상을 높임과 함께 프레젠테이션 활용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공약으로 ▲2013년까지 친환경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실시, 2013년 이후부터 고등학생까지 점차적으로 실시 ▲광산교육청 신설 및 첨단 유치 ▲MBC송신탑 이설해 그 공간에 주민위한 자연녹지 공간, 자연생태학습장 등으로 개발 ▲교통광장부지 체육공원 조상, 호남고소도로 상행선 첨단 진입로 신설 등 지역의 숙원사업을 최우선 추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