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를 이용한 은은한 향취와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 발생, 대표가 직접 구워내는 장작구이 전문점이 운남동에 오픈, 인기를 끌고 있다.
‘이대포 참나무 장작구이’정윤채(49)대표는 “참나무 숯불을 이용한 전통방식의 직화구이를 통해 고기의 육질은 부드럽고 담백해지며 참숯의 향도 베어 한번 오신 손님들은 맛을 보고 다시 찾아온다.”고 말했다.
고기는 참나무 장작에 구워야 맛있다는 생각에 착안, 지난 4월 운남동성당 맞은편에 오픈한‘이대포 참나무 장작구이’는 인근 운남주공아파트, 삼성아파트 주민에서부터 멀리는 화순, 담양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찾아올 정도로 검증된 맛을 자랑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꾸준히 맛에 승부를 걸겠다는 정 대표는 “광산구에 이렇게 전통방식으로 참나무 장자구이 전문점을 하는 곳은 드물다”며 “직장인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통 삼겹살과 갈매기살 등을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고기의 숙성과 손질 과정은 사업 비밀이라 밝힐 수 없지만 제가 직접 초벌구이한 고기를 손님들이 드시고 만족해하실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질을 높이고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업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맛 평가단이 선정하고 CMB ‘해피 cook 맛있는 대화’ 에 방송된 별미집 ‘이대포 참나무 장작구이’.
참숯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웰빙 식생활을 추구하는 초식남의 패턴과 잘 맞는 도심형 장작구이 전문점으로 합리성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식생활과 콘셉트가 맞물려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주 메뉴는 통삼겹바베큐, 갈매기살바베큐, 오돌뼈바베큐, 항정살바베큐, 막창바베큐, 양념갈비바베큐, 통오리바베큐 등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후 2시~새벽3시. 단체나 모임 시 100명 이상 수용가능. 문의 (062)95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