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네티즌에 의해‘네이버 추천 맛 집’에 선정됐고 수완지구에 딱 하나뿐인 중국집으로 잘 알려진‘짜장나라’가 신 메뉴를 개발하고 배달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짜장나라’는 오는 10일부터 새롭게 개발한‘辛낙지비빔밥’,‘오삼불고기 왕비빔밥’,‘해물몽땅 비빔밥’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음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짜장나라 오광록(47)사장은 “하루에 자장면만 평균 150그릇 정도 주문이 들어온다. 탕수육은 다른 곳과 차별화를 위해 생 등심을 이용하고 주문 시 바로 튀기기 때문에 맛이 신선하다. 또 손님 기호에 맞게 얼큰이 짬뽕, 굴 짬뽕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짬뽕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오 사장은 또 “17살에 이 계통을 시작해 어느덧 30년을 몸 담았다.식당은 고객을 속이지 않아야 하고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팔아야 한다. 이런 마인드로 영업을 하다 보니 손님이 꾸준히 늘고 있고 올해는 연매출 9억~10억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짜장나라’는 오전 9시에서 밤 9시까지 수완, 하남공단, 운남동을 주로 배달하며 주문 전화는 959-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