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월곡동 성당과 은광교회 사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족발·보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드는 집이 있다.
남도 대표 맛집과 SBS 맛있는 집에 선정된 월곡동‘양반왕족발보쌈’의 특별한 맛이 광산구 전 지역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집의 비결은 맛과 친절함은 기본이고 두툼하게 쓸어낸 보쌈과 수육은 입맛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특히 보쌈은 최상급의 목 삼겹살을 이용해 쫄깃쫄깃하고 느끼하지 않으며, 함께 먹는 쌈김치는 주인장의 정성이 가득해 질 좋은 고추를 가져와 매일 담아 내놓는 순수 국내산이다.
또 족발은 대형 가마솥에 앞다리만 오랫동안 푹 삶아서 제공하기 때문에 그 육질의 맛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여서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박희남(45)사장은 “오리훈제보쌈이나 초무침족발, 매운불족발 등도 인기 메뉴로 잘 나간다. 그리고 족발과 보쌈이 골고루 들어간 반반메뉴도 추천하고 싶다”며 “요즘은 구제역 때문에 힘들지만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전 11시에서 새벽 2시까지 광산구 전 지역배달 96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