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의 길은 선의 길이요 곧 도의 길입니다. 검을 잡고 호흡을 고르면 마음은 호수와 같이 고요해집니다. ‘해동검도 광주총본관’에서 옛 무인들의 넉넉함을 배워보시지 않겠습니까?”
수완지구에 자녀들의 정신건강과 인성교육, 성폭력 등 사고 예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명품 검도관이 들어서 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정민(44·사진)관장이 운영하는 대한해동검도 광주총본관. 배 관장은 제6회 광주시협회장기 해동검도대회 최우수도장상 및 우수지도자상과 2004년 해동검도세계대회 감사패, 2009년 세계해동검도연맹 공로패 등 수많은 상을 받은 탁월한 지도자로 평가를 받고 잇다.
해동검도는 선조로부터 전래된 우리 고유의 전통무도로 독특한 수련 과정을 통해 심신의 올바른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과학적 운동으로 외적, 내적인 힘의 증강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심신단련법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해동검도는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으로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무도는 물론 허약, 비만, 무기력 등의 체질을 검도 수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날씬하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유지시켜주는 운동이다.
배 관장은 “부모님의 마음으로 효를 알고 인성이 바른 아이로 교육, 지도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을 저희 해동검도 광주총본관에 믿고 맡겨주시는 순간 후회 없는 선택이라 확신하실 겁니다” 며 “18개월 정도 수련하면 초단 정도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하고 있지만 직장인을 위한 성인반도 모집하고 있다”며 “해동검도가 생활체육에 가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존경받는 무예단체로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것이 자신의 가장 큰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동검도는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정통 호신운동으로 전 세계 51여 개국 2,100여개 해동검도 도장에서 150만 명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무도로 발전하고 있다.
대한해동검도광주총본관은 수완지구 우산신협본점 옆 토담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도복과 목검을 무료지급, 수완지구 전 지역에 차량운행도 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 http://cafe.daum.net/gjhq 교육문의 ☎961-5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