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은 지난 1920년께 하나님의 큰 사랑을 실천키 위해 첫 발을 내딛었으며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사랑을 힘입어 우리나라 최초의 복지관을 설립했다.
태화복지재단은 외롭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 전국 10개 사업기관에서 42개의 시설을 운영 중에 있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굴곡진 우리나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해 왔다.(편집자주)

태화복지재단은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하나님의 큰 평화를 실현한다”는 미션에 따라 단종 복지관사업 및 호남 지역으로의 사업기관 확대를 사업방침으로 정해 추진해 왔다.
광산구 송정권 노인복지관 위탁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지난 2월 7일 광산구와 수탁계약을 맺고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늘 소외 받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송정권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복지관이 개관되면서 지역주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송정권노인복지관은 그 동안 복지혜택에 목말라 있던 인근 지역에 단비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행보를 해나가고 있다.
개관 2개월 만에 회원으로 등록한 이용자가 1,500명에 달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러나 “광주지역 사회복지 단체도 아닌데 잘 할 수 있겠어?”라는 일각의 우려도 있었지만 그 동안의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그 동안 이쪽 지역에 복지관이 없어서 서운했는데 너무 좋다”, “서울에 모(母)법인을 둔 기관이라 그런지 뭘 해도 다르다”, “진작 이런 기관이 있었어야 했다.”라는 지역 이용자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늘 겸손한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는 송정권노인복지관은 이러한 지역주민의 지지와 격려를 더 큰 복지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송정권노인복지관 직원들은 기관 비전을 정직, 공의, 사랑으로 수립하고 비전을 실천키 위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호남지역,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국제적인 노인복지 글로벌 허브로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하나님의 큰 사랑을 실천한 선교사들의 개척자 정신을 계승하여 그동안 그 어떤 노인복지관도 수행해 나가지 않았던 선진화된 복지서비스 운영시스템의 도입과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복지서비스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에 있다.
그 첫 번째로, 선진화된 복지서비스 운영시스템 도입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최초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가이드 라인 ISO26000 인증을 실시하여 사회복지의 새로운 발전을 꾀하고 있다.
둘째, 세대통합 및 가족관계개선을 통해 노인복지관으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사회의 가장 기초적 단위인 가족의 기능강화와 노인인식개선을 통한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노인여가문화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평생교육시설 등록, 마지막으로 지역적 특색을 충분히 반영한 도농복합지역 삼도, 본량, 임곡, 동곡, 평동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태화복지재단 송정권노인복관은 섬김과 나눔 정신을 밑바탕으로 누구 하나 빠뜨림 없는 촘촘한 복지, 전 세계를 이끌어갈 노인복지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통해 온 세상에 하나님의 큰 평화 실현위해 장대한 첫걸음을 시작한 송정권노인복지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