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는 지난 24일 광산구청 7층 회의실에서 제10대 김성도 회장 취임식과 제8·9대 염동철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국강현 광산구의회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김성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 광산협의회의 화합과 도약을 위해 열정을 바쳐 많은 업적을 남긴 염동철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낮은 자세로 800여 명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면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꾸준히 노력해 선진 한국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서로 믿고 사랑하는 좋은 사회 건설을 위해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창조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문화국민의식의 함양과 선진국 형 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9년 설립됐다.
광산구바르게살기협의회는 현재 약800여 명의 회원이 국민운동단체로서 진실·질서·화합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김상수 회장은 2009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또 행자부장관상(2003), 바르게살기훈장(2005) 등을 수상했고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 화합에도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