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한방병원 내부 전경

사람들은 아플 때 병원을 간다.
이럴 때 우리는 어느 병원에 갈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대부분 양방을 선택하게 된다.
그 이유는 양방은 과학적인 지식을 기초로 진료과목을 체계적으로 구분하고 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바로 ‘선입견’이다.
광산구 신창동에 자리한 신창한방병원은 한방병원에 대한 세간의 선입견을 여지없이 깨트린다.
신창한방병원은 질환별로 차별화 된 한방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젊은 한의사 3명이 각 분야별로 전문적 진료를 시행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 소아청소년, 여성의학, 재활의학, 피부 등 각 분야별 세 명의 원장이 전문적 진료를 전담한다.
박동혁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 건강관련 질환과 갱년기, 산후풍 등 여성 질환을 담당하고 있다. 또 2진료실 김선영 원장은 수술 후 재활 및 외상 후 재활, 디스크 질환 등 척추질환을 맡고 있다. 3진료실 김정애 원장은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등 피부질환과 월경통, 방광질환 등 여성 질환을 담당하고 있어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신창한방병원은 직장인들이 업무로 인해 병증이 발현된 후 빠르게 치료받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야간진료는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저녁 9시까지 시행하고 있어 많은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각 부속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동혁 대표원장 김선영 원장 김정애 원장

----------------------------박동혁 대표원장------------------------------------
“허약체질 개선 수험생 건강 책임집니다”
박동혁 대표원장은 허약아동 및 수험생 스트레스(아로마 경근이완법) 분야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하고 있다.
허약아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체질과 신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그에 맞는 한약처방을 내려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 건강상태를 회복시키고 있다.
박 원장은 “수험생들은 하루에 16시간에 가깝게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를 하다보면 심한 체력저하와 스트레스, 우울증, 목이 뻣뻣해지거나 어깨가 많이 뭉쳐서 상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스트레스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박 원장은 침구요법은 물론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향기요법으로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스트레스로 우발된 증상 등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을 시행하고 있다.
-프로필-
동신대 한의과대학 졸업. 원광한의원 원장 역임. 대한 한의사협회, 생태학회, 대한약침학회, 대한 통증 제형학회 정회원.

----------------------------김선영 원장------------------------------------
“체형교정 통증치료 맡겨주세요”
최근 들어 특별한 외상없이 허리나 목,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평소 생활에서 잘못된 자세(목을 숙인 상태로 장시간 컴퓨터 사용, 다리 꼬고 앉기 등)로 정상적인 체형이 틀어져 척추와 관절의 불균형이 생기고 이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오랫동안 긴장하고 뭉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여러 가지 통증이 유발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긴 통증을 신창한방병원에서는 추나요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다.
김 원장은 “추나요법은 몸을 밀고 잡고, 막힌 혈자리와 뭉친 근육을 풀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중추신경계의 균형을 맞춰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추나요법 외에 침, 뜸, 약침 요법을 병행해 일자목(거북목)으로 인한 목, 어깨 통증과 허리, 골반 틀어짐으로 생긴 허리·골반 통증, 기타 척추 불균형에 의한 소화기 이상,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프로필-
동신대 한의학과 졸업. 성보한의원 원장 역임. 대한한의사협회, 척추추나 신경의학회, 생태학회, 대한 약침학회 정회원.

----------------------------김정애 원장------------------------------------
산후풍 지루성피부염 치료 권위자
출산 후 몸조리를 잘못하거나 기혈이 부족해 일어나는 관절 증상을 일컬어 산후풍이라고 한다.
김정애 원장은 “산후풍이 찾아오면 온 몸이 쑤시고 걸리는 증상과 함께 몸이 찬바람이 든 것처럼 뼈마디가 시린 감각을 받게 된다”며 “팔다리가 무거워 일상생활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피곤함을 느끼거나 두통이나 현기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산후풍 치료를 기운과 혈을 보하고 어혈을 제거하면서 찬 기운을 몰아내는 것으로 출산 직후부터 약물이 복용 가능해 증상과 산모의 체질에 따라 처방하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지루성 피부염 치료에도 탁월하다.
지루성 피부염이란 피부가 기름지고 가려우며 홍조를 띄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일종의 만성적 피부병을 일컫는다.
김 원장은 “유전자 조작식품, 식품첨가물, 스트레스, 전자파 장기 노출 등에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혈액 속에 독소가 생성되면서 유·수분의 불균형이 나타나는데 이 유·수분의 불균형이 지루성 피부염의 발병원인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기혈순환이 조절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것으로 원인 및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다르게 하고 있다. 또 외용연고(피부에 바르는 연고)와 함께 치료해 더욱 효과가 빠르고 약물 치료뿐만 아니라 목욕 세정요법, 꾸준한 상담을 통한 생활 개선을 통해 근본적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필-
동신대 한의학과 졸업, 동원미즈 한의원 본점 원장, 특별한 별 한의원 서초점 원장 역임.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피부과, 비만학회, 대한 약침학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