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 우수기관으로 거듭나
●초진환자 6만 명 돌파
광주수완병원(원장 고길석)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개원 2년 만에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광주수완병원은 개원 년과 함께 초진환자 6만 명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는 등 경사가 이따르고 있다.
광주수완병원은 족부관련 질환수술 특성화병원으로 지난 2011년 1월 수완지구에 개원했다.
지난 2012년 초진환자 3만 명, 내시경 진료횟수가 5천례를 돌파하기도 했으며, 지난달 7일 개원 2년 만에 초진환자가 6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역의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진단 장비 보유, 최신식 시설과 자연친화적인 치료환경, 전문화·특성화 된 진료 시스템, 광주최초 신개념 우주복 착용 수술 등으로 지역 최고의 우수 진료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형외과 관절센터 특화
광주수완병원은 족부관련 질환수술 특성화병원으로 슬관절, 어깨관절, 척추관절, 족관절 등 관절센터를 확장·구분해 세분화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 후 재활까지 Non-stop진료를 시행하며 지역종합병원으로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술참여 전원이 멸균된 우주복을 광주 최초로 착용해 감염율 0%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원데이·원스톱 제도를 선보인 종합검진센터는 검진 후 문제가 발생한 경우 당일 진료와 약 처방이 가능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MRI, CT검사가 바로 연계된다.

●30여개 의료 기관과 협력 체결
이와 함께, 우수 대학병원과 등 30여개 기관과의 협력 체결로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대형 병원 급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대와 교육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수완병원은 조선대 의과대학 교육협력병원으로 지정돼 우수 의료인재 육성, 의학과 학생의 임상 실습 시 상호 원활한 교육협력 증진 및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조선대는 학년도마다 일정 수의 임상실습생을 광주수완병원에 파견하고 광주수완병원은 임상실습에 필요한 의료기기와 시설물 사용에 협조키로 했다.
재활요양병동 또한 간병인이 24시간 상주한 병동을 운영함으로써 보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피톤치드로 잘 알려진 편백나무와 황토 등 친환경 시설로 선보인 요양병동은 지역 최고의 요양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스포츠재활센터
광주수완병원은 운동선수들(환자)의 보다 나은 치료효과를 위해 최신 치료 장비와 기능성 재활운동 치료 및 평가 장비를 도입해 스포츠재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과학적이고 체계화된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서울의 스포츠재활 전문 병원에서 다년간 스포츠재활 경험을 가진 재활 전문 트레이너가 근골격계 평가를 통하여 운동처방을 실시한다.
선수(환자)가 가진 문제점에 맞춰 개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재활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재활센터와 정형외과 관절센터는 진단과 치료 및 재활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광주FC공식후원병원, 유소년지정병원, 광산구축구연합회 지정병원, 기아타이거즈 공식후원병원,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지정병원 등에 선정됐다.

●병원 발전...임직원 복지증진서 비롯돼
임직원들로 구성된 수완병원FC(축구)가 매월 정기모임을 갖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키우고 있고 사회인야구단도 결성됐다.
또 매 분기별 직원들을 위한 의학강좌를 열고 있으며, 임직원 산행, 동행공감토요 걷기, 골프대회 등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수완병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고길석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과 더불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내원환자 6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안다”면서 “실력과 친절로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의료봉사확대...지역사회 환원

●저소득층 검진사업,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광주수완병원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념으로 저소득층 검진사업, 초·중·고 학생 검진사업, 불우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 해왔다.
고길석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의 투게더광산 수완동위원회 참여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직접 동참하고 있다.
개원 당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매년 우산신협 정기총회, 광산 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무료 의료지원에 나서 수완동 주민센터와 함께 ‘사랑의 김장하기 및 나눔 행사’를 펼쳤다.

●남다른 저소득층 배려
광주수완병원의 사회적 배례 계층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저소득 노인세대와 독거노인에 대한 무료 검진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에 프로야구 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해 꿈을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투게더광산 수완동위원회가 주관하는 ‘책가방 나눔 행사’와 ‘이불 나눔 행사’에 물품을 기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주민건강 검진권’을 무료로 기부해 살기 좋은 공동체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길석 광주수완병원 대표원장은 “의료봉사는 의사가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기본적인 선택이다”며 오히려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고 대표원장은 “의료봉사를 더욱 확대하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독거노인 밑반찬 제공 확대, 인근 요양원으로의 출장 협진을 확대하겠으며 이 모든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인 저변확대도 기여
광주수완병원은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길석 대표원장의 사회인야구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꾸준하게 사회인야구단에 무료 의료 봉사를 펼쳐왔고 2013년 1월에는 광주시야구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2012년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 공식 지정병원과 기아타이거즈 공식후원병원으로 지정됐다.
또 광산구 생활체육협의회의 ‘1시민 1생활체육 갖기 운동’에 동참, 광주FC, 유소년축구단, 광산구축구연합회 등을 후원하고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기아타이거즈 선수 사인회 및 바자회, 모금 등을 통해 마련된 성금 1백만 원을 투게더광산에 기탁했으며, 기아타이거즈 선수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백미 후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진료과목 안내
정형외과 1,2,3 / 내과 1,2,3 / 재활의학과 / 외과 / 신경외과 / 흉부외과 / 비뇨기과 / 영상의학과 / 소아청소년과 / 마취통증의학과
족부클리닉(무지외반증, 발목염좌, 족관절염) / 재활클리닉 / 관절클리닉(무릎, 어깨) / 척추클리닉 / 스포츠재활센터 / 내시경클리닉(위, 대장)-여성들을 위한 여의사 진료 / 대장항문 클리닉 / 유방클리닉/ 갑상선클리닉 / 복강경클리닉 / 통증클리닉 / 물리치료실 /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실
/정리 이영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