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농협은 창립최초로 총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1일 하남농협은 서울 충정로 농협 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제52주년 기념식'에서 광주 지역 농협 중 유일하게 '총화상'을 수상했다.
하남농협은 사업실적과 지역사회 기여도, 직원과 조합원간의 화합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면 하남조합장은 지난 2005년 취임 후 농협 본연의 모습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복지사업에 전념한 결과라는 평가다.
특히 하남농협은 농촌 고령화의 문제를 인지하고 광주관내 농협 최초로 건강복지센터를 설립해 지역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운영을 하고 있다.
또 건강복지센터와 주간보호센터의 경우 조합원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하남농협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최초로 관산시니어클럽을 운영 및 고령 조합원 건강검진은 전국 지역농협에게 농협다운 농협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2013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유소 사업은 저렴한 유류 공급뿐만 아니라 관내 주유소의 유류 가격 안정화로 이끌어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평가를 지역사회로부터 받고 있다.
하남농협은 농협 본연의 업무를 위해 전 임직원은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농촌경제 및 지역경제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종면 조합장은󰡒그동안 농협을 믿고 따라 준 조합원님과 고객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으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일등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편집자주)

고객맞이 친절교육 통해 최선의 노력
▶"고객과 소통하는 CS", "CS는 농협의 생존 조건“
하남농협은 업무시간 이후 전문 강사를 초청 친절봉사의 핵심은 변화, 즉 굳어있는 나로부터의 변화가 그 시작이며, 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인드 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직원들의 내부적 스트레스 해소가 친절봉사의 기본이라는 판단 아래 고객편의 위주의 내부 CI공사, 구형기기의 신형기기로의 교체 등 2012년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597건에 10억 원을 투입 했다.
매일 고객맞이 친절교육을 통한 편안한 고객대면을 등을 통해 나날이 다양해지는 고객니즈 부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인화단결...광주서 처음 메토링시스템 도입
▶ 하남농협은 산행 및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해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욕 도모와 하향식 업무 분위기 개선에 나서고 있다.
대의원을 포함한 조합원과의 수시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신바람 나는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각종 동아리 활동지원 및 매월 생일을 맞이 한 직원 모임, 직급별 산행 등 세심한 배려가 농협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광주지역 농협 중 최초로 메토링시스템을 도입, 선배직원과 후임직원의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분야에서 선배직원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음으로써 조직 내 융합과 사업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러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는 사무소 전체역량을 배가 시키며 전 임직원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결과 지난 2012년 상호금융 7천억 원을 달성했다.

실질적인 봉사...복지 농협상 정립
▶ 하남농협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적 관계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시민단체 및 봉사단체의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과 동시에 매년 지역사랑기금을 통해 인근 경로당에 매년 2천만 원 이상 지원을 하고 있다.
하남애향회 지원, 지역 봉사단체 지원, 농협 봉사단체 후원회 집 지원(슬기네 집 꾸미기), 하남농협 봉사단체를 통한 뜸 봉사, 이·미용 봉사 등 조합원과 지역민과의 유대 및 나눔과 지역을 사랑하는 애향심을 키우기 단체 육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 하남농협은 광주 전체 농협 중 유일하게 사단법인 하남농협장학회를 1995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1,136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5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고등학생 64명, 대학생30명 총 94명에게 4천 9백 2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남농협에서는 도시 어린이들의 영농 체험지원과 국제결혼 증가에 따른 다문화가정 계층과의 융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봉사하는 복지농협 상을 정립하고 있다.
하남농협이 지난 2007년 8월 창단한 ‘광산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실질적 소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공동의 일터를 만들고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 지역에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농협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으며 조합원인 농업인과 다수의 지역민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남농협은 건강지킴이 및 물리치료교실, 무료 이·미용실 등 지역 내 종합병원 및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전 조합원 및 지역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례 사업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장례비 부담을 낮추고 보다 품격 높은 장례문화를 선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하남농협은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운영, 심신이 허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목욕봉사, 물리치료, 건강검진, 노래교실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합원과 같이, 함께 하는 하남농협’
▶ 하남농협은 "조합원과 같이, 조합원과 함께 하는 하남농협"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원인 농업인의 고충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교육지원팀 소속직원과 조합장이 26개 마을을 순회해 조합원의 의견을 모아 총회에 반영을 하고 있다.
특히 실익증대를 위해 영농자재 환원 사업비로 1억3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계통출하 독려 및 경제 사업 증대를 위해 밀 수매 조합원에게 생산 장려금으로 1천5만원을 지원했다.
조합원 벼 수매 장려금으로 포 당 4천원 총 6천5백만 원을 지원, 저소득 농업인 이자지원 등 진정한 농협상 정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영농자재 백화점...경제 사업 기반 마련
▶하남농협은 작년 개장한 영농자재 백화점이 경제사업의 기반을 마련과 함께 조합원들의 편익제공에 우수하다는 평가를 대내외적인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영농자재 백화점은 농자재 구입이 적기에 가능, 원스톱 구매를 통해 다른 영농자재 구매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는 잇점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영농자재백화점 개장으로 원스톱 쇼핑을 통한 조합원의 영농생활에 좀 더 편리함이 가능해졌으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농약 및 기자재를 신속하게 공급해 농업생산량 증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박종면 조합장 탁월한 경영마인드 빛 발해
박종면 하남농협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마인드가 농협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 수상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직원개인의 능력향상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통신연수 및 자기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 조합장의 이러한 경영마인드는 2011년 교육원연수 41회, 통신연수 40회, 사이버연수 145회, 2012년 교육원연수 27회, 통신연수 55회, 사이버연수 241회 등 매년 직원 1인당 3회 이상 교육이 이뤄져 직원들이 2012년 이후 26개의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졌다.
박 조합장은 직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해 어느 부서에 배치하더라도 항상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개개인의 직무능력 향상 및 자기개발을 위한 개인별 통신연수 신청, 중점업무 사이버연수 실시, 각종 동아리 모임 지원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직원이 담당업무를 책임을 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직무의 내용을 합리적으로 결정하고 배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박 조합장은 조직진단, 내부역량분석 등 지역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모색해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의 방향 제시에 적극 노력 하고 있는 등 타고난 온후함과 함께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면 조합장은“이번 총화상 수상은 조합장 혼자의 노력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조합원과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했으며 지역사회가 하남농협을 사랑해 준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며 수상의 영광을 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