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필 광산 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가 오는 9일 오후 2시에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지도자: 문무겸전을 향한 여정』제목으로 임한필 예비후보의 살아온 과정을 ‘꿈을 찾다’ ‘세상을 알다’ ‘늦깎이 대학생이 되다’ ‘북한학 전문가 되기’ ‘고려대를 들어가다’ ‘24반 무예 사무총장으로 보내기’ ‘세상과 인연을 맺다’로 구성이 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문무겸전”(文武兼全)이라는 네 글자로 함축을 하면서, 이 시대의 새로운 지도자는 학문과 무예를 겸비한 리더이며 문무겸전은 새로운 리더십의 기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임한필 예비후보는 책의 서문을 통해서 "무예수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균형(balance)을 유지하는 것으로 수련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에서 큰 힘과 제대로 된 기술을 쓰기위해서는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고 적고 있다.
또 “몸의 균형을 항상 바로 잡고자고 하는 무예수련을 통해서 자기 잠재의식 속에 균형을 바로 잡자고하는 생각이 자연히 들어가게 되며 그 균형을 잡아가려는 잠재의식은 자신의 생활습성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고 이를 통해 역사와 세상을 보는 시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밝히고 있다.
더불어 “진정한 무예인은 인간사회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사고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살자고 하는 의식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무예수련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보는 균형이 잡힌 시각과 인생관, 철학을 갖게 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전진해나가는 습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무예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갖춘 완전한 인간(文武兼全)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초인 것이다” 말하고 있다.
임한필 예비후보가 무예를 통해서 얘기하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갖춘 완전한 인간인 문무겸전의 인간형으로 조선시대 후기 당파싸움으로 혼돈에 빠진 나라와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자 개혁정치를 펼쳤던 조선의 22대 군주인 정조대왕을 들고 있다.
학문을 증진하기 위해 규장각을 설립하고 강력한 왕권을 구축하기 위해 장용영이라는 친위부대를 조직해서 개혁을 하고자 했던 정조대왕의 개혁정치에 저자는 주목하고 있다.
임한필 예비후보는 “오늘날 온갖 사적인 이해관계로 혼탁한 정치권을 국민의 위한 정치로 바로 세우고, 어려움에 빠진 민생경제를 해결해나 갈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성장하는 과정을 저자의 삶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임한필후원회 회장이신 이해동 목사(사단법인 행동하는양심 이사장), 김대중정부와 노무현정부에서 통일부장관을 엮임한 정세현 장관(현 사단법인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임수경 국회의원 등과 전국의 무예인, 문화예술인, 광주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문화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24반무예동호회, 음악줄넘기동호회에서 시범을 보이며, 저자가 살아오면서 멘토로 모신 강기욱(고봉학술원 원장), 최경환(前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 유수남(충청북도교육청 감사관), 김석규(사단법인 코리아글로브 상임이사) 등이 저자의 삶과 추억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