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수익금의 일부는 민주평화통일의 기금으로 조성해 민족의 통일을 대비하는 기업이 되려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 지역 일자리창출의 선봉에 서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최정학 (주)가나다 대표 인사말 중)
(주)가나다 신사옥준공 및 한국최초 haccp인증 통일치킨팩토리 출시기념 행사가 열렸다.
기념행사는 지난 21일 오후 3시 광산구 신흥동 (주)가나다 신사옥에서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문용 (주)하림대표이사, 홍윤원 (주)하림 전무, 이우진 주원산오리 대표, 안영우 주원산오리총괄본부장, 등 축하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정학 (주)가나다.통일치킨팩토리대표는 환영사에서 “(주)가나다를 일궈온 지 어언 14년이 됐다. 그동안 지켜보며 격려해 주신 많은 분들의 애정으로 지금까지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처럼 신사옥을 준공하고 통일치킨팩토리를 런칭하는 등 제2의 창업을 이루게 됐으며 지금까지 이끌어주고 지도해 주신 분들이 계셨던 것처럼 저 역시도 우리 사회 아름다운 공동체를 꾸리기 위한 대열에 뒤처질 수 없다는 일념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자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주)가나다는 이제 닭과 오리로 대한민국을 평정한 (주)하림의 광주전남 공식법인 거점기업으로 성장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초심을 저버리지 않고 성공한 기업인,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인으로써 굳건히 세워져 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수익금의 일부는 민주평화통일의 기금으로 조성해 민족의 통일을 대비하는 기업이 되려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 지역 일자리창출의 선봉에 서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문용 (주)하림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가나다가 최초로 도입하는 신개념의 통일치킨 팩토리를 시작하는 첫 날이다. 소비자들은 이제 대량 주문을 위해 영세한 여러 치킨 점들에 문의할 필요가 없다.”며 “또한 원료 육의 출처를 물어볼 필요도 없어졌다. 하림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신개념의 사업 추진이 가나다의 발전은 물론 국내 치킨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최정학 (주)가나다. 통일치킨팩토리대표는 (주)가나다의 사업 활성화와 성공적인 통일치킨팩토리의 런칭을 위해 공이 큰 이문용 (주)하림대표이사, 안영우 주원산오리총괄본부장, (주)하림 홍윤원 전무.(주)주원산오리 이우진대표에게 감사패를, (주)가나다의 사업활성화에 공이 큰 이병록 (주)가나다물류총괄부장, 김봉수 (주)가나다물류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주)가나다. 통일치킨팩토리 전 직원들은 비전선포,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가나다 이웃사랑지원협약체결, 기념컷팅, 기념식수, 축하무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일반 소규모 체인점에서는 공급 불가능한 프라이드 치킨류의 단체대량 주문을 (주)가나다 통일치킨팩토리 출시로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통일치킨팩토리는 한국최초 치킨공장으로 7월 해썹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등산, 야유회, 야구장, 학교급식, 단체급식, 납품을 하게 되는 통일치킨팩토리는 전국시군구에 각 1개 지사를 설립해  2018년도까지 250개 지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광산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