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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만의 매력 만들고 품격도 높이도록 할 터

인터뷰 / 김재석 광산구시설관리공단 3대 이사장
공단만의 매력 만들고 품격도 높이도록 할 터
주민신뢰 공고히, 공공서비스 질 더 높이고 내부역량 결집필요
그동안 경험 토대 일류공단으로 도약하는데 작은 힘 보태겠다
연말 인권경영 선포, 더 공정·공평한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
  • 입력 : 2019. 01.13(일) 20:53
작년 12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3대 이사장으로 공모로 선정된 김재석 씨가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혁신과 안정, 상생과 협력, 고객 최우선, 지역사회 공헌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의 질적 도약을 이루겠다”고 취임 당시 포부를 밝혔다.
광주경실련 사무처장과 광주 남구 감사관 등을 역임한 김 이사장은 공공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광산저널은 김재석 광산구시설관리공단 3대 이사장을 만나 현안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광산구시설관리공단 3대 이사장으로 취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공단운영의 많은 변화와 혁신을 기대합니다. 가장 시급한 공단의 과제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2014년 출범이후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유개승강장 관리를 어르신 일자리와 연계해 공공관리의 모범을 보였을 뿐 아니라 어르신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업무를 대행수행하면서 산업재해나 안전사고를 크게 줄였고 대행사업비도 해마다 10억 원 이상씩 절감하는 경영성과를 보였습니다. 광산 CC의 전동카트 사업, 각종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시민들의 증가는 놀라운 성과입니다.
그동안 우리 공단은 앞서 말씀드린 노력 등을 통해 공공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조화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출범 5년째를 맞는 우리 공단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단의 안정감을 더하고 중장기 발전토대를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광산구민들의 신뢰를 더 한층 공고히 하고 우리 공단의 공공서비스의 질도 더 높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대내외의 도전과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공단의 내부 역량을 키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공단 임직원들이 광산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그리고 공단의 미래와 장기 발전토대를 구축하는 일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시민운동가로서 공직생활 경험까지 두루 활동 하셨는데 공단 이사장으로 다짐이 있다면.
시민운동의 경험이 공직 생활 과정에서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민의 삶의 최일선에서 확인하고 다짐했던 시민중심의 행정,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낀 소중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시민사회의 어젠더를 직접 주민자치행정에 접목시켜 볼 수 있었던 것도 아주 보람 있는 일이었습니다. 앞으로 공단이 시민들의 삶 속에 뿌리를 내리고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운동의 경험과 공직경험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공단운영 과정에 투영해 우리 공단이 일류공단으로 도약하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생각입니다.

■ 시설공단이 출범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지역사회에 완전히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우선 공기업으로써 경영혁신을 이뤄야겠습니다. 공공성을 강화하면서 공단의 공공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투입해 그동안의 성과를 뛰어넘는 새로운 전기가 필요합니다. 공단운영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열린 공단운영도 필요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열린 자세로 일할 작정입니다. 출범 때의 다짐을 더 새롭게 다듬고 본래의 사회적 공적 책무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단에게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광산구민 모두가 행복한 광산공동체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의 기대와 정부의 공기업 혁신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변화와 혁신은 우리 공단의 첫 번째 미션 중 하나입니다. 시대의 변화와 시민들의 이해와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이 되어야 합니다. 어제의 성과에 머물고 과거의 방식에 취해서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없습니다.
창조적 파괴와 혁신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토대를 굳건히 하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은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 공단은 지난해 연말 인권경영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더 공정하고 더 공평하게 그리고 더 질 높고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혁신을 통해 변화에 앞서가는 공단이 되도록 촌음 아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 광산구민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우리 광산구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공단운영의 첫 출발을 고객 최우선에 두고 있습니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7기 광산구정의 비전인 매력과 활력, 품격을 통해 행복한 광산만들기에 우리 공단도 함께 하겠습니다. 공단만의 매력을 만들고 품격도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산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