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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센트럴병원을 찾아서

수완센트럴병원을 찾아서
고길석 대표원장 “직원 고용 안정…환자를 가족처럼"
  • 입력 : 2021. 08.23(월) 10:47
  • 광산저널
수완센트럴병원,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보건의료업 2년 연속 인증 전국 유일
대표원장과 직원 간 소통 채널은 ‘사랑의 우체통’
정형외과, 내과 등 7개 진료과에 전문의만 18명


“우리 병원 직원들에게 고용이 안정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줘야 환자들을 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처럼 치료하고 ‘케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길석 수완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소감을 묻는 광산저널 취재진에게 활짝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등 100개 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8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고길석 대표원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사태에도 고용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지만, 더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모든 공과 영광을 직원들에게 돌려, 1층 접수 데스크부터 환자와 보호자 등을 친절한 웃음으로 맞는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래서일까? 수완센트럴병원은 해마다 상복이 터지는 병원이다. 수완센트럴병원은 지난해에도 대한민국 일자리 100대 으뜸기업 선정됐고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균형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유공 정부 포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2020 일하는 문화혁신 우수기업 우수상, 2021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등 대표원장실은 대통령, 고용노동부 장관,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에서 수여한 상과 인증패가 빼곡하다.

과연 비결은 무얼까? 고길석 대표원장은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외부 취업전문가를 면접관으로 입회해 인사청탁 및 학연, 지연을 철폐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분기별 우수부서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며 “대체근로자인 비정규직 직원은 휴직자 복귀 시 정규직 전환해 청년 고용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라 진짜는 따로 있었다. 직원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바로 대표원장에게 전해 빠른 해결이 이뤄지고 있어 대표원장-직원 간의 소통 채널인 ‘사랑의 우체통’이 그대로 환자들에게 더 큰 사랑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게 수상의 진짜 이유였다.
한편 광산구 신가동에 자리한 수완센트럴병원은 지난 2015년 수완아동병원으로 개원해 2018년 수완센트럴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정형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7개 진료과 18인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진료와 치료를 위해 관절센터, 당뇨병센터, 인공신장센터, 종합검진센터, 스포츠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감염 및 안전을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무재해 사업장으로 안전검사를 위탁해 분기별 시설물 안전진단과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또 수완센트럴병원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스트레스 진단과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 증진하는 등 근로자의 업무능률을 향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 등 100개 업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18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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