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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有權者) 권리.권력을 가진 사람

유권자(有權者) 권리.권력을 가진 사람
  • 입력 : 2022. 01.19(수) 14:17
  • 조영문 대표
[광산저널]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3월과 6월 치러질 예정으로 어느 때보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절실하며 권력의 주인으로서 제 역할을 할 때다.
선거가 훌륭한 후보를 그리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후보를 선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는 아마 없을 것이다.
덜 나쁜 후보, 죄가 더 가벼운 후보 차악을 선택해야 불가피한 현실에 대한 자괴감마저 드는 볼썽사나운 선거전에 기분이 더럽다.
이같이 중요한 시기에 아무 물정도 모르고 날뛰는 해바라기들의 준동이 선거에 대한 의미와 유권자의 권한을 퇴색시키고 있다.
유권자의 피로감을 가중하는 원인으로 알아서 굽실거리고 살살 기는 일부 해바라기들이 설쳐대면서 각종 선거마다 유권자의 권리가 바닥으로 추락하고 있다.
선거 때만 되면 극성을 부리며 곳곳에서 출몰하는 해바라기들, 유권자의 후보 선택이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위함보다 해바라기와의 인간적인 친불친 관계로 인한 선택으로 악용하면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유권자는 권력을 빌려주고 그 권력에 머리까지 숙이고 굽실대며 아부하게 만드는 해바라기는 각종 선거의 앞잡이다.
선거의 앞잡이 해바라기는 대의 정치인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존재로 마땅히 퇴출당해야 하는 부적절한 인물들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정서는 자신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선택보다 권력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들의 권유가 일부나마 통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유권자(有權者) 선거할 권리를 가진 사람, 권리나 권력을 가진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다.
유권자는 평상시에도 항상 통용돼야 하는 말이지만 대개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유권자의 의미를 축소해 표현함으로 유권자를 권력의 주체로 바라보지 않겠다는 얄팍한 꼼수다.
헌법 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우리는 민주주의에 부합하지도 않는 지역 정서라는 이유로 특정 정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와 특정 후보에 대한 조건 없는 지지가 유권자의 위상을 잃게 하고 있다.
특히 앞잡이들인 해바라기의 권유를 받아들여 옥석을 가리지 않는 묻지마 투표는 무모하다.
남의 돈을 빌려 쓸 때 얼마나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는지, 이번 선거부터 해바라기가 아닌 후보가 권력을 빌리기 위해서는 유권자를 직접 찾아와 진정으로 허리를 숙이고 머리를 조아리게 해야 한다.
대통령의 5년 권력, 나머지 선출직의 4년 권력은 당연히 유권자로부터 빌려서 쓰는 권력이다.
프랑스의 사상가는 “모든 나라는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가 해바라기가 아니고 정말 권력의 주체이며 그 권력을 가진 주인 즉 유권자임을 분명하게 알게 해야 할 것이다.
조영문 대표 webmaster@gsjn.co.kr
키워드 : 권리 | 유권자 | 조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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