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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부끄러운 ‘삼성로’ 도로명 당장 폐지해야

총선을 앞두고 삼성전자의 해외 이전이 화두가 되고 있다. 광산구에 20대 총선 출마의사를 밝힌 대개의 입지자들은 삼성전자 이전에 대한 나름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니 웃기지 않는가. 삼성전자의 해외 이전설은 수년전부터 끊이질 않고 제시됐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대책을 강구하고 지역경제를 걱정하는 선량도 행정가도 없었다. 결국 삼성전자의 해외 이전은 현실로 나타났으며 광주시는 무기력한 행정을 보이고 있고 정치인들은 사후약방…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

예수님을 따르던 12제자, 그 중 한명은 은(銀) 30세겔에 예수님을 팔아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가룟 유다, 그리고 수제자이면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 “네가 오늘 날이 새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하리라”는 예수님, 그러나 베드로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맹세하지만 결국 날이 샌 후 세 번 부인한 사실을 알고 통곡했다. 그리고 베드로는 자신은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에 반듯하게 못 박혀 죽을 자격이 없다고 거꾸로 못 박혀 죽었다고 한다. 베드로…

4.13 총선 누가 당선돼도 ‘그 나물에 그 밥’

4.13 총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시중 여론은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 언론과 종편만 총선을 놓고 왈가왈부 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광산구에서 거명되고 있는 입지자들은 대개 10여 명 정도로 윤곽이 나왔다. 실제 거명되고 있는 예비후보들의 사무실을 찾아가보니 대부분 썰렁하기 그지없다. 선거사무실 치고는 어딘가 모르게 어설퍼 보인다는 말이 지나친 표현일까. 경선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일 텐데 다소 미안하다. 하지만 썰렁한…

2016년 성공적인 광산구정 41만 구민과 함께 기대한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2016년 구정 계획에 대해 자치공동체 조성 그리고 도시의 물리적 환경을 사람에게 이롭게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광산구는 나눔과 복지와 인문학 고양 그리고 자치와 주민 참여에 관해서 민선 5기와 6기를 거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 또 지방자치 종합 경쟁력에서 서울의 자치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기초단체에서 크게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 그리고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이렇게…

유독 정치 1번지라는 광주만 신당 창궐 ‘왜’

8일 아침 병신년 새해 들어 처음 눈이 왔다. 겨울답지 않는 겨울에 내리는 눈이 이채롭기까지 하다. 기상학자들은 이런 기후를 놓고 이상기후라고 한다. 그리고 이상기후의 원인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배기가스 등의 배출 자제를 당부하고 있으며 이대로 수십 년이 더 흐른다면 지구의 멸망이 목전에 이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4월 13일 치러지는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정치판도가 이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철수정치의 아이콘이 강철수를 다짐하면서 신당 창당을 선언…

철수정치 아이콘 안철수 ‘또 철수’ ‘또 신당 창당’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이라는 단 한 번의 철수로 조선을 건국하고 왕이 됐다. 하지만 안철수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연거푸 철수만 반복해 호남을 포함한 국민의 신뢰를 3년 만에 잃었다. 안철수 국회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면서 또 다시 철수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도대체 몇 철수(물러선다는 의미)인지 모를 정도로 잦은 철수 정치를 일삼아 오히려 정치권과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한때 가장 깨끗한 정치를 할 것으로 국민적 기대를 모았던 안철수…

행정사무감사 자리도 지키지 못하는 구의원들

광산구의회 제212회 정례회 일정 중 행정사무감사가 9일간의 일정이 지난 2일 모두 끝났다. 광산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강평을 실시했다. 그렇다면 구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감사와 평가는 누가 할까. 행정사무감사는 1년에 한차례로 선출직 구의원의 의정활동 중 가장 하이라이트인 꽃으로 꼽힌다. 41만 광산구민을 대신해 집행기관인 광산구의 행정 전반을 들여다보고 잘잘못과 개선요구 그리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호통을 칠 수도 있다…

“이영순 의장님, 직권 상정이 반드시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흔히 의회(議會)를 대의(代議)기관이라고 부른다. 대의(代議)의 사전적 의미는 유권자가 직접 뽑은 대표자로 의회를 구성해 정치의 운영을 맡기는 제도를 말한다. 따라서 유권자가 직접 선출한 동량 즉 의원은 의정활동을 할 때 모든 기준은 유권자가 돼야 한다. 특히 40만 광산구민과 직결되는 사안을 판단하거나 결정할 때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며 자신의 생각보다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이나 효과를 먼저 판단해야 한다. 광산구의회 일부 의원은 가끔 자신의…

역사는 승자의 몫 “혹시 내가 바로 성골”

한국사 국정화 논란이 파문을 일으키면서 정국을 집어 삼키고 있다. 박근혜 정권의 정치권 흔들기 프레임에 걸려든 정국은 한국사 국정화 논란으로 빨려들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한국사 국정화 논란은 결국 이념 논쟁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정국을 강타해 민생은 외면한 채 야당을 길거리로 내몰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여당과 야당 모두가 공천 시비로 각자 내분이 극에 달하는가 싶을 정로로 정국을 혼미하게 했지만 이마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잠하다. 박근…

동원, 협찬강요 의전만 챙기는 축제...이제 그만

가을은 역시 축제의 계절이다. 광주시가 주최하는 김치축제가 24일부터 28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다. 함평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 구례에서 열리는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순천만갈대축제, 벌교꼬막축제, 정남진국화페스티벌 등 굵직한 축제가 정신이 없을 정도로 곳곳에서 열리고 있거나 예정돼 있다. 홍수처럼 몰려온다고 표현도 틀린 말이 아닐 정도다. 매년 10월이면 지역 향우회나 동문회에서도 축제를 열고 함께 즐기는 흥겨운 자리를 마련로 오랜…

광주송정역, 이용객 1천만 시대 준비해야

KTX 호남선 개통 이전 광주송정역 이용객은 1일 5천명 수준이었지만 개통 이후 1일 약 1만 3천명 수준으로 거의 3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KTX 호남선을 이용하는 관광객 수요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광산구민의 한사람으로 반갑기까지 하다. 광주송정역의 현재 이용객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5백만 명으로 1천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들 이용객이 광주송정역을 스쳐 지나는 정도로 인프라는 형편없다. 변변한 주차장도 관광 상품과 지역 홍보도 마…

가로수 모두 뽑아 버리고 크고 작은 도시 숲을 조성하자

길을 가다보면 인도에 조성된 그럴싸한 작은 가로화단을 만나볼 수 있다. 작지만 변화된 인도의 모습에 잘만 가꾸면 가로수를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가로수가 처음 심기 시작한 것은 고종 32년(1895) 내무아문(內務衙門)에서 신작로를 개설하면서 도로 좌우에 나무를 심도록 각 도(道)에 공문서를 보낸 것에서부터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로수 식재의 목적은 아름다운 경관 창출과 대기정화 및 완충, 수분조절, 분진제거 등과 숨 쉬…

잠재된 열등감으로 ‘갑질’ 일삼는 완장

완장, 최근에는 소위 갑질이라고 표현한다. 완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윤흥길의 장편소설 ‘완장’은 지금부터 32년 전에 처음 출판된 이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가는 ‘잘못된 권력을 야유할 속셈으로’ 집필했다고 밝히고 있다. 소설속의 주인공 임종술은 불량배다. 종술은 완장이 가진 힘과 권력을 한껏…

한국인이지만 조국이 없는 까레이스키

광복 70주년을 맞아 모 방송에서 고려인들의 한과 고난이 깃든 ‘까레이스키 광주아리랑’을 기획 보도했다. 한국인이지만 조국이 없다고 말하는 까레이스키의 자조적인 말은 최근 광복 70주년을 기뻐하는 대한민국의 어두면 단면을 보는 것 같아 몹시 씁쓸했다. 또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아이의 출생신고를 위해 다시…

교통법규 위반, 단속보다 예방을 먼저 해야

최근 경찰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이 성토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찰이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은 당연한 고유의 업무지만 위반하기 쉬운 장소 근처에 발을 치고 기다리는 모양은 민중의 지팡이로 자세가 아니다. 식당에서 만나 경찰관들이 서로에게 “너는 오전에 몇 건이나 끊었냐”는 대…

정치 메시아를 원하고 있는 民心

지금으로부터 2015년 전 예수님이 탄생했다. 동방박사들은 메시아라고 판단, 별자리를 찾아가 말구유에서 탄생한 아기 예수를 축복했다. 우리는 역사를 말할 때 기원전과 기원후라고 얘기한다. 기원전을 BC라고 부르면 이를 예수 탄생 전이라고 한다. 기원후는 AD라고 하며 예수 탄생 이후의 역사라고 부른다. 물론 서양력…

광산구 지방의원은 정치권의 봉인가

6.4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정당과 입지자들이 각자 자신들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광산지역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이 국회 정치개혁특위(이하 정개특위)의 광역의회 선거구 조정안에 반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의 주 내용은 광주시의회 의원정수에 관한 문제로 당초 분구가 예상됐던 광산 제3선거구가 지역만 조정한 채 의원 수는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정개특위의 선거구 조정안에 반대하며 광산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

공직자들 도덕적 해이와 불법 심각

민선 5기 구청장의 임기를 5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으로 얼룩지고 있다. 간부들을 포함한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구청장의 임기 말 권력 누수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작년 12월 23일 광산구 5급 이상 간부공직자들은 근무시간에 현장학습을 빌미삼아 술판을 벌인 사실이 광산저널신문 취재 결과 드러났다. 술자리는 같은 날 가진 5급 승진 평가를 마치고 승진 내정자들이 승진 턱을 내기 위해 마련됐…

공직자 공로연수는 무노동 무임금 위배

광산구가 1월 모 서기관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4급 승진자 선정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20여 년간 진행한 공로연수가 왜 이제 와서 딴죽을 거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으며 시대에 맞는 인사와 시대에 맞는 사고를 필요로 하고 있다. 정년퇴직을 1년여 앞둔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공로연수제도’의 조속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공로연수는 지금까지 20년째 시행 중에 있으며 통상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정신 나간 감사원, 정부합동감사 책임 물어야

수완지구 성덕마을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단독주택단지로 분양됐으며 상당수 주택이 들어섰다. 성덕마을에 가보니 주택가로써 여느 동네보다 조성이 잘됐다 싶을 정도다. 주택가 공동 주차장도 예뻐 보인다. 한 채에 시가 10억에 달할 정도로 잘 지어진 주택을 보고 있자니 절로 시샘이 날 정도다. 하지만 실제 거래는 4억을 넘지 않는다. 소문에 의하면 한 채를 7억에 팔았다고 자랑하고 다녔다는데 실제 구청에 신고 된 거래금액은 겨우 3억7천정도. 그렇게 잘…